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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신박사tv를 통해 출간 소식을 듣고 읽고 싶은 책이었다. 미래에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여자친구를 통해서 이 책을 빌릴 수 있었다. 이 책은 미국대통령 4인의 정치적 리더십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 구성이 내용을 기억하는 것을 조금은 어렵게 만든 느낌이 없지 않았다. 총 3부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부에서 4인의 내용을 순서대로 모두 다루었기에, 1부에서 리더들의 정치입문 이야기를 읽고 나면, 다시 새롭게 초기화가 되어 2부를 읽는 느낌이었다. 쉽게 말해 이야기가 잘 이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2부와 3부는 인물 별로 연결해서 읽었다. 책을 읽는 것을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다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집에 있던 칼 세이건 '코스모스'도 절반 정도 읽었는데, '거의 모든 것의 역사'와 겹치는 내용도 생각보다 많고, 재미가 떨어져서 집에 있던 아직 안 읽은 책을 찾다가 '종횡무진 역사'를 발견했다. 이 책도 역시 외삼촌이 몇 년 전에 주신 책으로 다시 펴서 보니까 200쪽 정도 읽다가 재미없었는지 그 이후로는 밑줄이 더 이상 없었다. 하지만 막상 이번에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니, 3~4일만에 700쪽에 달하는 책을 다 읽은 걸 보면 정말 재미있던 듯하다. 내가 역사책을 이렇게 흥미롭게 읽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현실과 연관되거나, 지금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는 책이 ..
요즘은 집에서 있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집에 원래 있던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아직 경제활동을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책을 살 여력은 없었고, 이미 가지고 있지만, 읽지 않았던 좋은 책들이 많았기에 그 책들을 읽어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 책이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였다. 이 책은 실제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었다. 우주의 시작부터, 지구의 시작, 생명의 시작들을 모두 포괄했다. 평소에 너무 당연하게 여겨질수도 있는 것들에 대해서 뜬금없는 질문들이 생각나는 나에게는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들 중 하나는, 인류라는 종은 자신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그에 대한 꽤 많은 성과를 얻었지만, 인간이라..